-Hyoim Choi, Locking Dancer
Around us there’s something that makes us smile and happy by just looking at it. There’s something that makes us feel like we are doing it even if we’re not doing it.
That was exactly the moment I saw Hyoim Choi and her Locking Dance. Hyoim majored in Dance in college and has over an 8 year career of a Locking Dancer as of 2020.
She said that Locking Dance first started in the USA in the 1970s. She also added that people in Korea got to know Locking dance after a Korean TV show, Korea’s Got Talent, in the past.
Her dance shows people such a cheerful mood. I asked, “How come you chose Locking dance?” She said, “At first, I was fascinated by Locking music produced by James Brown, who contributed to Locking Dance Genre.”
Her playful and happy facial expression and vibrant dance movement gave me such a wonderful photo shoot chance. Every movement of hands, arms, legs, and the whole body was full of confidence and positive energy.
Hyoim said, “I love the dynamic and pleasant energy that Locking gives us. Above all, Locking Dance is not something that we compete for. Locking Dancers dance together and enjoy dancing together. That is so attractive to me.”
There are about 10 Locking dancers in Busan, she added. “I hope that there should be more chances to let people know Locking dance.”
So do I.
-최효임, 락킹 댄서
살면서 그냥 바라보고만 있어도 우리를 미소짓게 만들고 즐겁게 만드는 것이 있다. 우리가 직접 하지는 않아도 마치 우리가 지금 하는 것처럼 느끼게 만드는 것이 있다.
내가 락킹 댄서, 최효임을 만나서 그녀의 댄스를 봤을 때 정확히 이런 느낌이었다. 최효임은 대학 시절 댄스를 전공했고 2020년 현재, 8년 이상의 락킹 댄서로서의 경력을 갖고 있다.
그녀는 락킹 댄스가 1970년대 미국에서 처음 시작되었다고 한다. 한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는 과거 텔레비전 쇼였던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락킹 댄스가 소개된 이후부터라고 한다.
최효임의 락킹 댄스는 아주 경쾌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왜 락킹 댄스를 선택하셨어요?”라고 물었다. “처음에 나는 제임스 브라운의 락킹 뮤직을 아주 좋아했어요. 제임스 브라운은 락킹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사람이에요.”
최효임의 장난끼있고 즐거운 얼굴표정 연출, 활기찬 댄스 무브먼트는 나에게 아주 멋진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했다. 손, 팔, 다리, 그리고 몸 전체의 모든 움직임이 자신감과 긍정적 에너지로 가득차 있었다.
그녀는 락킹의 강점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락킹 댄스가 전해 주는 역동성과 활기찬 에너지가 나는 좋아요. 무엇보다 락킹 댄스는 서로 경쟁하는 춤이 아니라, 함께 춤추고, 함께 즐기는 댄스에요. 락킹의 그런 점이 좋아요.”
부산에 현재 10명 정도의 락킹 댄서들이 있다고 한다. “사람들에게 락킹 댄스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꼭 그렇게 되길 바란다.